2020년 6월 1일, 2일 금호강 라이딩
kariha
아양교 왕복 코스에서 섬유공단을 돌아 집으로 오는 코스로 변경했다. 오르막이 비교적 많은거 같아서?는 핑계고.. 이쪽은 내가 가는 시간대에 역풍이 잘 불고. 그냥 짧은 코스 인 것도 있고. 허리가 안 아픈 시간제한에 탈 수 있는게 장점인듯 하고, 38T 11T가 헛돌정도로 타기엔 딱일거 같아서 이쪽으로 다니려고 한다. 철길 옆 길을 이용하면. (회사까지)왠만하면 논-스톱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. 오늘 풀샥 자전거 2대탄 아저씨들이 내 앞을 지나갔는데. 나도 언젠간 저 만큼 탈 수 있을것 같다. 그 정도가 되면, 오봉산 뒤에 가야겠다. 거기 가니까 오르막 엄청 심해서 연습하기 딱 좋을거 같다. 한달 쉬었다가 저번 주부터 탄다고 지금. 일주일 되었는데. 무릎이 왤케 아프지... 여전히 안장에 바지가 씹히..